아이패드 미니 6 리뷰
이번 글에서는 아이패드 미니 6 리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 리뷰를 찾고 계시던 분들은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총평
아이패드 미니 6 2021은 작지만 강력한 아이패드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6 장점
1. 놀라운 휴대성, 가벼운 디자인
2. 빠릿한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
3. 선명하고 밝은 디스플레이
4. 우수한 웹캠
5. USB-C 충전
6. 2세대 애플 펜슬 지원
아이패드 미니 6 단점
1. 매직 키보드, 헤드폰 잭 없음
2. 비싼 가격
이 아이패드 미니 6(2021) 리뷰를 쓰면서 아이패드 미니가 더 이상 예전의 아이패드 미니가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애플이 태블릿을 출시했을 때 팀 쿡이 "아이패드 에어를 줄였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그게 애플이 한 일입니다.
애플은 또한 아이폰 13에서 선보인 애플 A15 바이오닉 칩의 환상적인 화면, 탁월한 배터리 수명 및 초고속 성능을 아이패드 미니 6에 탑재했습니다.
애플은 이를 통해 현존하는 최고의 태블릿을 만들었으며 아주 작은 프리미엄급 태블릿을 만들었습니다. 8.3인치 크기를 보고 일부 사람들은 크기만 한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패드 미니 6을 사려는 고객들은 한 손으로 책과 만화책을 읽고 웹서핑 등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대형 태블릿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 6는 아이패드 에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 하나를 제공합니다. 바로 화상 통화를 할 때 프레임 안에 머물 수 있는 센터 스테이지입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미니 6을 아이패드 9로 바꿔야 할까요? 아니면 아이패드 에어 2020에 더 많은 돈을 써야 할까요? 이에 대한 내용도 아이패드 미니 6 리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의 유일한 진짜 단점은 멀티태스킹을 하는 사람과 애플에서 만든 키보드를 선호하는 타이피스트에게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 미니 6 2021을 사야 할지 망설여지시나요? 이런 분들을 위해 애플의 가장 작은 아이패드가 가장 큰 업데이트 중 하나인 이유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2021) 리뷰: 출시일 및 가격
아이패드 미니 6는 리셀러 스토어와 애플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64GB의 경우 와이파이 모델 64만 9천원, 셀룰러 모델 83만 9천원이며 256GB의 경우 와이파이 모데 83만 9천원, 셀룰러 모델 102만 9천원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6(2021) 리뷰: 디자인
아이패드 미니 6는 디자인을 정말 잘 뽑았습니다. 하지만 일반 아이패드를 옆에 두고 비교해 보면 이름을 잘못 붙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보다는 아이패드 에어 2020의 미니 버전이 더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베젤이 거의 없는 동일한 디자인, 측면에 토치 ID 지원 전원 버튼, 홈 버튼 없음, 평평한 모서리 및 USB-C 포트 등 모든 것이 아이패드 에어와 유사합니다. 어쩌면 아이패드 에어 미니라고 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미니 6은 아이패드보다 더 다양한 색상으로 판매된다는 점에서 아이패드 에어와 유사합니다. 아이패드 6의 색항은 퍼플, 핑크, 스타라이트(샴페인 색) 및 스페이스 그레이로 제공됩니다.
아이패드 미니 6의 크기는 195.4 x 134.8 x 6.3mm로 아이패드 에어 4(247.6 x 178.5 x 6.1mm) 및 아이패드 9(250.6 x 174.1 x 7.5mm)보다 훨씬 작습니다. 삼성 갤럭시 탭 A7 라이트(212.5 x 124.7 x 8.0mm)와는 크기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의 무게는 294g으로 갤럭시 탭 A7 라이트(366g), 아이패드 에서 4(458g) 및 아이패드 9(487g)보다 가볍습니다. 따라서 한 손으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 2021의 터치 ID 센서는 에어패드 에어 4와 마찬가지로 잠금/전원 버튼에 있습니다. 아이패드 9와는 달리 터치 ID를 숨기는 홈 버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갤럭시 탭 A7 라이트에는 얼굴 인식을 통한 로그인 기능이 있습니다. 애플의 경우 비싼 프로 모델 이외의 아이패드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기능입니다.
터치 ID는 아이패드 미니 6에서 설정하기 쉬웠고 태블릿 잠금 해제 및 애플 페이 사용 시 신원을 빠르게 확인했습니다.
신형 아이패드 미니 6에서는 라이트닝 포트가 USB-C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라이트닝 포트가 적용된 제품은 아이폰, 에어팟 맥스 및 에어팟 케이스로 축소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이패드 에어와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미니 6에도 헤드폰 잭이 없습니다. 이 같은 변경 사항은 블루투스를 사용하고 에어팟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아직 유선 헤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 6에서 USB-C-헤드폰 잭 어댑터 없이도 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6(2021) 리뷰: 디스플레이
아이패드 미니 6에는 같은 크기의 태블릿 중 가장 좋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선명도도 우수하여 세밀한 부분도 놓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 2021의 326ppi(8.3인치, 2266x1488픽셀) 화면은 264ppi 아이패드 9(10.2인치, 2160x1620픽셀) 및 264ppi 아이패드 에어 4(10.9인치, 16460 x 16460 x), 179ppi 삼성 갤럭시 탭 A7 라이트(8.7인치, 1340 x 800픽셀) 보다 더 선명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6의 화면이 선명하긴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앱 간에 화면을 분할하면 사파리의 텍스트와 터치 대상이 너무 작아집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미니 6는 멀티태스킹 보다 한 번에 하나의 작업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컬러 출력의 경우 명불허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패드 미니 6의 103.1% sRGB 출력(색상계에 따르면)은 아이패드 9(105.3%) 및 아이패드 에어 4(102.9%)에 근접하며 갤럭시 탭 A7 라이트(81.8%)보다 색상이 다채롭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이패드 미니 6은 최대 520 니트로 다른 모든 태블릿보다 훨씬 밝습니다. 아이패드 9(472.7nits), 아이패드 에어 4(440nits) 및 갤럭시 탭 A7 라이트(315nits)는 아이패드 미니 6보다 밝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에는 일부 사용자가 성가시게 여기는 디스플레이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일부 장치, 특히 세로 모드에서 디스플레이의 양쪽이 서로 다른 속도로 스크롤되는 "젤리 스크롤링" 문제가 분명히 있습니다. 애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아이패드 미니 6(2021) 리뷰: A15 바이오닉 성능
아이패드 미니 6은 6코어 CPU, 5코어 그래픽 및 16코어 뉴럴 엔진을 탑재한 A15 바이오닉 시스템 온칩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 4에서 A14 바이오닉의 속도가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 6가 상당히 빠른 태블릿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2개의 사파리 탭과 1080p 유튜브 동영상으로 화면을 분할한 후에도 지연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긱벤치 5 멀티코어 일반 성능 테스트에서 아이패드 미니 6는 4,540점을 기록해 아이패드 에어 4(4,262, A14 바이오닉), 아이패드 9(3387, A13 바이오닉), 갤럭시 탭 A7 라이트(907, 미디어텍 MT8768T)를 제쳤습니다.
NBA 2K21 아케이드 에디션으로 게임을 할 때도 원활하게 구동되고 화면이 부드럽게 잘 움직였습니다.
이 속도는 라이브 텍스트와 같은 애플의 기계 학습 트릭에도 유용합니다. 이 iPadOS 15 기능을 사용하면 이미지를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기만 하면 이미지의 텍스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아이폰 12 프로 맥스 및 2020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미니 6 2021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 리뷰: 오디오
아이패드 미니 6의 스테레오 스피커는 작은 크기의 태블릿치고는 음량이 매우 풍부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4와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미니 6은 가로 방향으로 사용할 때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합니다(세로 방향은 지원 안 함).
아이패드 미니 6(2021) 리뷰: 애플 펜슬 2, 애플 키보드는 없음
아이패드 미니 6은 깻잎 통조림 디자인이 적용되어 애플 펜슬 2가 지원되기는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 4 및 아이패드 프로 액세서리인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가 없습니다. 8.3인치 아이패드 미니 6가 너무 작아서 적당한 크기의 키가 있는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패드 미니 6에서 애플 펜슬 2세대를 지원하는 것은 마음에 듭니다. 사용하기가 더 쉽기 때문입니다. 1세대 애플 펜슬은 라이트닝 포트를 아이패드 하단에 연결하여 충전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애플 펜슬 2세대는 그 대신 아이패드 미니 6의 평평한 가장자리의 자석에 붙어 충전됩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애플 펜슬 2는 대기 시간이 짧고 입력 시간이 빠릅니다. 이 성능은 필기를 글자로 바꾸는 iPadOS 스크리블 기능을 사용할 때도 유용합니다. 애플 펜슬로 텍스트 필드에 글을 쓰고 그 손글씨를 적절한 텍스트로 바꾸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휘갈겨 쓴 글씨도 인식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 6 2021용 애플 매직 키보드는 없지만, 모든 태블릿과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지원합니다. 로지텍 MX Keys 및 MX Master 3로 테스트한 결과, 아이패드 미니 6 2021과 잘 작동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2021) 리뷰: 카메라
태블릿이 작을수록 태블릿 카메라를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이패드 미니 6은 이러한 목적에 잘 부합합니다. 전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이미지 품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또한 12M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로 인해 아이패드 미니 5의 7MP 카메라가 구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카메라에는 애플의 센터 스테이지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카메라 앞에서 움직일 때 사람이 프레임 중앙에 있도록 합니다. 깔끔하게 작동하고 로지텍 스트림캠의 자동 프레이밍 도구보다 더 잘 작동하는 듯합니다.
셀카는 정확한 사진을 제공하고 색을 올바르게 표현합니다. 감도가 가장 우수한 센서는 아니지만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9(전면 12MP, 후면 8MP)는 후면 카메라가 덜 선명하고, 아이패드 에어 4(전면 7MP, 후면 12MP)에는 센터 스테이지가 없고 갤럭시 탭 A7 라이트(전면 2MP 카메라, 8MP 후면)의 센서는 아이패드 미니 6의 센서와 비교조차 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2021) 리뷰: 배터리 수명
애플에 따르면 한 번 충전으로 배터리가 최대 10시간 지속되지만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배터리 수명은 보통 수준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6는 와이파이 기반 배터리 테스트(태블릿이 꺼질 때까지 150 니트에서 지속적인 웹 브라우징)에서 10시간 56분 동안 지속되었으며, 조명해야 할 픽셀 수를 생각할 때 인상적인 결과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6의 배터리 시간은 아이패드 에어 4(10:29) 및 갤럭시 탭 A7 라이트(10:07)보다 오래 지속되지만, 아이패드 9(11:59)는 크기가 더 크기 때문에 약 1시간 더 오래 지속됩니다.
이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6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인 제품 정보 확인이 필요하거나 구매를 결정하신 분은 아래의 배너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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