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은 NFT(대체불가능토큰) 수집 게임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에미넴은 Nifty Gateway를 통해 세 가지 유형의 NFT를 경매하고 있으며 각 디자인은 에미넴 본인이 창작했다.
에미넴, NFT(대체불가능토큰) 전쟁에 참전
매주 NFT 세계는 계속 커지고 있으며 많은 유명인들이 NFT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이 공간은 무수히 많은 NFT 프로젝트, 개념 및 시장으로 계속 팽창하고 있다.
이제 수백 만장의 음반을 팔아 치운 아티스트이자 역대 최고 래퍼로 거론되는 에미넴이 그의 팬(Stans)을 위해 슬림 섀디(Slim Shady NFT)를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3천만 장의 음반을 팔았으며 그의 경력 동안 3억 8천 9백만 장의 싱글을 판매한 이 래퍼는 이제 블록체인 수집 자산을 판매한다.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역대 최고의 랩퍼, 수년간 수집가로 활동
에미넴은 수년 동안 수집가였으며 그 시초는 카세트 테이프였다고 한다. 이 유명 힙합 스타는 슬림 섀디(Slim Shady) 본인이 프로듀싱한 비트가 포함된 세 가지 유형의 애니메이션 NFT이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책에서 야구 카드, 장난감, 그리고 내가 입수할 수 있는 모든 랩 앨범 카세트를 수집해왔습니다.”
Eminem은 NFT 발표 중에 설명했다. "어른이 된 이후로도 크게 바뀐 것은 없습니다… 저는 그 당시의 컬렉션 중 일부를 일생 중에 재현하려고 시도했으며 이런 사람이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힙합계의 거물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저는 이 NFT를 선보이면서 ‘아, 저거 갖고 싶어’, ‘전부 다 갖고 싶어’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제 수집욕에서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은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에미넴의 NFT 판매는 NFT 마켓 플레이스 Nifty Gateway에서 진행 중이며 ‘TOOLS OF THE TRADE’와 ‘STILL D.G.A.F.’라고 하는 50개 에디션의 NFT가 있다. 마지막 NFT는 ‘STAN’S REVENGE’라는 단 하나 뿐인 한정판으로, 경매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처음 두 NFT에는 에미넴 NFT당 5,000달러 정액제이다. NFT 아트 및 애니메이션은 ‘D.O.M.’이라는 아티스트가 제작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나머지 888개로 제한되는 아직 이용할 수 없는 NFT 팩도 있다. Nifty Gateway의 에미넴 NFT 경매는 마켓 플레이스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