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 19

코로나 19 백신에는 마이크로칩(베리칩)이 없다

반응형

화이자-바이오텍 백신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에는 10가지 성분이 있다. 온라인에서 유포되는 여러 음모론과는 달리, 미국인의 움직임을 감시하기 위해 정부가 심어놓은 추적용 마이크로칩(베리칩)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수개월 동안 소셜 미디어에 널리 공유된 비디오와 바이럴 게시물에서는 마이크로칩(베리칩)이 주사기를 통해 주입될 수 있다고 근거 없이 주장했다. 이러한 루머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

 

새로 승인된 수백만 회 분의 화이자 백신이 전국적으로 배포되면서 해당 루머가 다시 퍼지기 시작했고 이는 제약 회사는 예방 접종 제조법에 실제로 무엇이 포함되어 있는지 알리도록 했다.

 

백신 자체에는 돌기라고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단백질에 대한 유전 명령이 포함된 전령 RNA 또는 mRNA라는 분자의 활성 성분이 하나 있다. 일단 주입되면 mRNA는 인간 세포가 돌기를 생성하도록 명령하여 면역계가 바이러스의 특징을 잘 인식하도록 노출시킨다. 신체가 바이러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를 학습하도록 하여 바이러스가 감염시키려고 할 때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mRNA는 빠르게 분해되어 몸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남는 것은 바이러스의 분자 기억(백신의 의도된 목표)뿐이다.

 

화이자의 백신에는 9가지 다른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그중 4개는 매우 복잡한 화학명(((4-hydroxybutyl)azanediyl)bis(hexane-6,1-diyl)bis (ALC-3015); (2- hexyldecanoate),2-[(polyethylene glycol)-2000]-N,N-ditetradecylacetamide (ALC-0159); 1,2-distearoyl-snglycero-3-phosphocholine (DPSC) 및 콜레스테롤)을 가진 지질이다.

 

이 지질이 한데 모이면 mRNA 주위에 기름기가 있고 보호성을 띈 거품을 형성하는데, 이는 자연적으로 매우 약하고 체내에 직접 주입하면 조각으로 잘라진다. 기름기가 있는 구체로 싸여있는 유전 명령은 세포에 더 잘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백신에는 자당 또는 설탕이 포함되어 있어 나노 입자가 보관 상태에서 냉동될 때 뭉치는 것을 방지한다.

 

백신에는 네 가지 염(염화칼륨, 1 염기성 인산 칼륨, 염기성 인산 나트륨 이수화물 및 염화나트륨)도 포함되어 있다. 익숙해보이는 마지막 성분은 바로 소금이다.

 

이러한 일반적인 화학 물질은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다양한 치료법과 백신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백신의 염분은 그 내용물 자체에 천연 염분을 함유하고있는 인체의 환경과 일치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화이자의 글로벌 미디어 관계 담당 이사인 Jerica Pitts에 의하면 백신은 주사 전에 물과 소금으로 희석되어 혼합된 염분의 균형이 올바른지 확인하기 위한 또 다른 단계이다.

 

해당 성분 중 어떤 것도 마이크로칩(베리칩) 또는 그와 유사한 것도 포함하고 있지 않다.

 

출처: 뉴욕타임즈

 

반응형

댓글